사)코리아문화예술단, 5.18 전야제 대북퍼포먼스... 시민 큰 호응

울림난타동아리, 5.18 문화프린지 페스티벌 열정 불살라
5.18 시대정신의 상징 주먹밥 준비 시민과 나눠

2021-05-19(수) 19:38
사)코리아문화예술단은 지난 17일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기념해 전남대 제1사적지에서 열린 ‘5.18 전야제 문화프린지 페스티벌’ 에 참가해 대북퍼포먼스공연을 시민들 앞에서 선보이고 있다./제갈대종 기자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사)코리아문화예술단(대표 강귀자)은 지난 17일 제 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전남대학교 제1사적지에서 열린 ‘518 전야제 문화프린지 페스티벌’은에 참가해 기념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5.18 전야제 문화프린지 페스티벌은 북구청, 북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가 주최하고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인 ‘오월첫동네’와 전남대지역공헌센터가 주관해 이루어졌으며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도시재생 지역을 활성화하고 공동체 회복에 기여 목적으로 기획됐다.

숭고한 광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대북 퍼포먼스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야외공연장에서 열렸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준비한 실력을 아낌없이 뽐냈다.
지난 17일 전남대 제1사적지 야외공연장에서 사)코리아문화예술단 단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주먹밥과 마스크, 생수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정리 하고있다./제갈대종 기자

또 5.18 당시 대동정신의 상징인 주먹밥을 만들어 시민과 행사 관계자들에게 점심 식사로 제공했다. 단원들은 그 시절 어머니의 마음으로 돌아가 새벽부터 함께모여 주먹밥을 준비했다.

소위 요즘스타일로 다시 태어난 주먹밥은 정사각형과 하트 모양으로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아 보였다. 여기에 마스크와 생수 그리고 후식 과일까지 준비해 일일이 건넸으며 음식을 받아든 이들이 입가에 웃음을 머금었다.

주먹밥을 받아든 공연 준비팀의 한 관계자는 "장비 세팅으로 정신이 없고 비까지 내리는 상황이어서 점심식사를 챙길 겨를도 없었는에 주먹밥을 받게돼 허기도 달래고 그 시대 시민 정신과 어머니의 온정을 느낄수 있었다" 며 "준비하는라 애쓴 단원들께 감사하다" 고 말하며 연신 고개를 숙였다.
지난 17일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기념해 전남대 제1사적지에서 열린 ‘5.18 전야제 문화프린지 페스티벌’ 에 참가한 사)코리아문화예술단은 강귀자 대표가 대북퍼포먼스공연을 이끌어 가고있다./제갈대종 기자

사)코리아문화예술단 강귀자 대표는 “5.18 41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대북난타 퍼포먼스로 애국가보다 더 많이 부르고 사랑하며 부르는 아리랑을 주제로 설정했다”며 “연습기간이 짧았음에도 열정을 쏟아부어주신 울림난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북소리를 통해 5.18 영령들이 위로받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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