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원대 평동 도시개발사업 협약기한 30일 연장 우선협상대상자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기한 연장 요청 |
 | |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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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광역시는 “평동 준공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의 협약체결 기한을 30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3월3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이후 광주시 발전과 시민 이익에 부합하고 능력있는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확실한 참여 및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동주택 감소라는 3가지 원칙으로 협상을 진행해왔으며, 특히 아파트 위주의 개발을 억제하고 실효성 있는 지역전략산업의 운영을 위한 협상 안건을 제시했으나,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일부 안건에 이견을 제시해 협상기한 연장을 요청했다.
이에 광주시는 상호 동등한 위치에서 성실히 협상에 임하고자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의 이견과 미 답변한 협상안에 일정기간 추가 협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공모지침에 따라 협상 기한 30일 연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김대중 광주시 투자유치과장은 “추가 협상 기한 내 시민과 전문가가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의 협상안 제시를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에 요청했으며 누락된 협상 안건에 대한 답변 및 아파트 세대 수 감축 등 주요 쟁점 사항을 비롯한 3가지 원칙이 지켜지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선협상자가 제시한 사업비는 부지 조성비 1조46억 원, 전략산업시설 건설비 8052억 원 등 1조8098억 원에 이르며, 공동주택 건설비 등을 합하면 4조20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