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미얀마 민주화운동 성금 전달

임직원 정성 담긴 390만원 미얀마 광주연대 통해 전달

2021-04-05(월) 18:49
5일 5·18 기념재단에서 광주환경공단 김강열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미얀마 광주연대 관계자들을 통해 미얀마 민주화운동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광주환경공단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강열)은 군부 쿠데타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을 미얀마 광주연대에 전달했다.

5일 광주환경공단에 따르면 김강열 이사장을 비롯한 150여명의 직원들이 일주일간 십시일반 모은 기금 3,900,600원을 미얀마 광주연대에 민주화운동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미얀마 광주연대는 5·18 관련 단체와 지역시민단체가 모여 출범한 연대로 현재 미얀마 지역단체와 부상자를 돕기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미얀마 현지에 직접 후원금을 전달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5·18 기념재단에서 미얀마 광주연대 측을 통해 전달했다.

기념식에서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80년 5월 광주의 모습을 닮은 미얀마가 민주주의의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었다”면서 “이 자리를 빌려 함께 뜻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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