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김정우 기자] 광주 서구가 치매안심공원으로 조성한 풍암생활체육공원과 쌍학공원에서 진행한‘일상의 행복 찾아 Dream’그림 공모·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들, 지역 주민이 ‘나의 소중한 일상’을 주제로 그린 다양한 그림을 2주간 공모한 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서 200여점 중 약 90점을 선정했다.
전시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오매불망 힐링파크에서 전시회를 진행했으며 3월 29일부터 30일까지는 쌍학공원에서 선정된 작품들을 전시했다.
아울러 29일에는 쌍학공원에서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하고 치매수상자 및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다.
전시를 관람한 지역주민은 “어르신들이 그린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그림이 멋져서 놀랐다”며 “그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다양한 추억을 공유하고 각자가 살아온 발자취를 느낄 수 있어서 마음이 뭉클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시상 작품명에는 “즐거운 데이트”, “원두막” 등 다양한 작품들이 있다면서 “공원에 전시된 그림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과 일상의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서구, 일상의 행복 찾아 Dream 그림 공모 · 전시회 개최 마음 한켠에 묻어두었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이 길을 함께 걸어보아요 |
| 2021-03-30(화) 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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