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21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주택 및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가능, 읍면사무소 통해 신청 받아

2021-02-17(수) 10:59
영암군, 2021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미디어전남 김기철 기자] 영암군이 노후 된 석면슬레이트에 의한 주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암군은 올해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 280동 및 지붕개량 65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그동안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은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지원되어 왔으나 이번 년도부터 일반가구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받으며 영암군 내 슬레이트 주택 및 비주택을 소유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기타 취약계층 등이 우선 지원 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주택 슬레이트의 경우, 취약계층은 한 동당 전액지원이며 일반가는 한 동당 최대 344만원이 지원되고 지붕개량 사업의 경우 취약계층은 한 동당 최대 1,000만원 한도내에서 전액지원하며 일반가구는 한 동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는 한 동당 지붕 면적 200㎡ 이하인 경우를 우선적으로 전액지원하며 200㎡가 넘을 시 초과비용에 대해서는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은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클린영암’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작년에 비해 지원 가능 대상이 넓어지고 최대 지원 비용도 증가했으므로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철 기자         김기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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