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광역시는 2월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숲가꾸기사업에 들어간다.
올해는 총 350ha에 대해 총 8억원을 투입해 ‘공익림가꾸기’와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를 상반기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발휘하기 위한 공익림가꾸기는 광산구 산정동 86-12 일원 등 7개 지역 180ha에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감소 등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는 북구 장등동 등 4개 지역의 생활권 주변 산림 170ha에서 추진한다.
이들 숲에서는 가지치기와 수목 밀도를 조절하고 미세먼지를 정화시킬 수 있도록 상층목과 하층목을 적정 관리하게 된다.
숲가꾸기사업으로 잘 관리된 숲은 나무뿌리가 고르게 발달돼 산림 내 토양의 쓸림 현상을 방지하고 폭우 시 나무 사이사이 틈을 통해 토양 속으로 빗물이 흡수돼 산사태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적절한 밀도가 유지돼 산불이 급속히 확산되는 것을 지연시켜 대형 산불 발생 확률을 낮춰준다.
또한, 공기흐름을 따라 숲 내부로 적절히 유도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은 나무의 줄기, 가지, 잎에 흡착되어 공기질 개선 등에도 도움이 된다.
신재욱 시 공원녹지과장은 “숲의 건강은 곧 생태계의 건강을 의미한다”며 “숲가꾸기 사업은 환경적, 경제적으로 가치있는 우량한 목재자원을 육성하고 재해에 강한 건강한 숲을 만드는 산림관리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올해 숲가꾸기사업 본격 추진 350ha 대상, 미세먼지 저감·산림재해 예방효과 기대 |
| 2021-02-16(화) 1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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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