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설 연휴 방역수칙 준수 철저 당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5인이상 모임 금지

2021-02-09(화) 15:34
전라남도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설 연휴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현재와 같이 유지되며 식당, 카페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 1시간 연장된다고 밝혔다.

영아 포함한 거주지가 다른 직계가족 및 사적인 지인 모임 등 5인이상 집합금지 조치도 그대로 유지된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로 줄었으나 이동량이 급증한 설 연휴를 앞둔 데다 비수도권의 방역조치도 부분적으로 완화돼 안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설 연휴를 기점으로 가족·지인간의 만남이나 지역간 이동 등을 통해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전파될 우려가 있어 고향방문과 여행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지역감염 등 환자 발생수준을 안정적으로 낮춰야만 2월 중순부터 시작될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다.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백신 접종이 시작될 때까지 현재로선 마스크 쓰기가 최고의 백신이다”며 “설 연휴기간 동안 본인과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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