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김정우 기자] 광주 동구는 11일 충장로 장인과 로컬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만남의 장으로 추진한 ‘제1회 충장장인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동구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최종발표회에는 임택 동구청장, 모종린 연세대 교수, 이희준 더로컬프로젝트 대표, 김태관 KBC방송 PD가 심사를 맡은 가운데 교육생 4명이 각 팀별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충장장인학교’는 충장로 장인들의 제품과 서비스 리브랜딩, 새로운 상품개발을 통한 재정립 등을 취지로 광주지역 내에서 새로운 사업화를 구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14명의 크리에이터는 11월 2일부터 브랜딩 기초 및 전략설계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과 로컬브랜딩 실무, 로컬브랜드의 가치 이해를 위한 전문가특강 및 멘토링에 참여했다.
또한 충장로를 지켜온 한복, 양복, 수제화, 금속공예 분야 등의 장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장인이 가진 자원, 기술 등 잠재적 가치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동구만의 로컬브랜드를 만드는 작업을 지난 5주간 함께했다.
‘충장장인학교’는 동구에서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로컬 비즈니스 및 브랜딩분야 전문가들이 지역 장인들과 함께 동구의 가치를 발굴하는 작업을 통해 특색 있는 브랜드전략을 수립했다.
동구는 내년에도 동구장인학교를 연속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장인학교를 통해 충장로 장인들의 제품이 새로운 가치를 담은 브랜드로 재탄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통해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구, 첫 시도 ‘충장장인학교’ 성공적 마무리 11일 최종 발표회…21~23일 구청로비서 작품전시회 |
| 2020-12-11(금) 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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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김정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