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도암면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독거노인 등 100가구에 고추장을 지원해 훈훈한 겨울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희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은 지난 13일 도암면사무소 뒤 조리봉사실에서 함께 모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에게 전달할 고추장을 직접 만들었다.
강진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추운 겨울 홀로 지내시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혜자들의 건강을 생각해 올해 수확한 햅쌀과 고춧가루 등을 이용해 정성껏 만들었다.
부녀회원들은 고추장 전달 외에도 생신을 맞은 89세의 부흥마을 독거노인을 찾아가 케이크와 과일 등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기도 했다.
김희자 부녀회장은 “우리 도암면 부녀회원들은 단합이 최고로 잘된다고 자부한다 좋은 일에는 모두가 발 벗고 나서 함께 참여해 서로가 힘이 된다 앞으로도 좋은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날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정말 행복하다 생일상 받아본 지가 기억도 안날만큼 오래됐는데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시간이 지나도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도암면 새마을부녀회는 작년에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 50개소에 고추장을 전달하고 장애노인가구에 전기장판 등 동절기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등 매우 활발한 자체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타 읍·면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진군 도암면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도암 만들기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100명에 고추장 담아 전달 |
| 2020-11-17(화) 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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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