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도암노인대학이 건강한 노년을 위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도암·신전면에 거주하는 90명의 어르신들이 지난달 31일 개강한 도암노인대학에서 늦깎이 대학생활을 즐기고 있다.
지난 2008년 문을 연 도암노인대학은 개교 이래 12년 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증진과 문맹퇴치 등 행복한 노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돼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교육과정을 2개월로 축소해 진행한다.
노래교실, 한글초급반, 한글중급반, 난타반, 요가반까지 5개 반이 운영된다.
지난 11일에는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가을소풍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강진만생태공원 및 인근 완도타워·장보고 기념관을 돌아보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옥진 도암노인대학장은 “도암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이 원하는 만큼 대학생활을 지속할 수 있어 입학은 있지만 졸업이 없다 평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울타리 기능까지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준형 도암면장은 “5명의 교수님과 교인 및 봉사자들로 구성된 30여명의 도우미들이 있어 노인대학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음에 매우 감사드린다”며“요즈음은 무엇보다도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어르신들 모두 개인위생에 유의해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노인대학 활동을 통해 행복한 노년의 삶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한 실버라이프를 위해~ 강진군 도암노인대학 개강 운영 올해는 코로나19로 교육과정 축소, 노래교실 등 5개 반 운영 |
| 2020-11-12(목) 1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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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