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강진군 청소년수련시설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와 여가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잠시 운영을 중단했으나 지난달 13일부터 청소년수련시설을 재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군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수련시설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2곳이다.
청소년수련시설은 청소년을 위한 전용 시설로서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와 여가를 즐기는 활력의 공간이 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대표 시설로는 5M 길이의 테이블 위에서 펼쳐지는 스핀볼이 있다.
스핀볼은 볼링, 컬링, 당구의 특성을 응용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게 고안된 이색 실내스포츠이다.
문화센터, 놀이카페 등에 많이 보급돼 있지만 청소년수련시설에 설치돼 운영 중인 곳은 강진이 전국 최초이다.
스핀볼은 청소년들에게 도전의식을 키우고 성취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건전하고 유익한 체험프로그램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23종 40여 개에 이르는 보드게임을 이용 할 수 있다.
청소년들의 관심도와 요구도는 높지만 정작 농어촌지역에는 보드게임 카페와 같은 시설이 없어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청소년문화의집의 보드게임을 통해 건전한 놀이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지역과 여가문화 격차 해소 역할도 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매년 청소년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새로운 보드게임을 업데이트해 제공하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군 청소년수련시설이 학업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문화놀이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련관·문화의집 놀러가자’ 강진군 청소년수련시설 이용 ‘활발’ 청소년들의 문화, 여가 공간으로 역할 기대 |
| 2020-11-11(수) 1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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