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김정우 기자] 광주 서구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비대면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그동안 보건소에서는 스스로 건강관리가 힘든 어르신을 위해 가정에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 확인, 문진 등을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에서는 간호사·치위생사 등 전문가가 어르신이 계신 가정에 방문해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어르신에게 필요한 혈압계, 혈당계, 스마트밴드, 체중계, AI 생활 스피커 등 5종의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해 매일 건강 상태를 스스로 측정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을 안내하게 된다.
이를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 모형 개발과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노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제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허약관리 및 건강관리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의 어르신 600분을 대상으로 하며 금년에 한해 60~64세 어르신 60분도 등록 가능하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 결과 1~5등급자는 제외되며 스마트폰을 소지해야 한다.
상무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보건팀은 11일부터 대상자를 모집, 건강 면담을 통해 우선순위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정서적·신체적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방식의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 서구, 스마트폰 이용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 시행 만 65세 이상 스마트폰 소지자 중 선착순 600명 모집 |
| 2020-11-11(수) 1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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