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4회 강진 남파랑길 생활체육 등산대회 개최

강진군산악연맹, 코리아 둘레길 중 남파랑길 강진구간 제81코스 걷다

2020-11-10(화) 13:56
강진군 산악동호인 44명이 코리아 둘레길 남파랑길 강진구간 제81코스를 걷고있다./강진군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강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진군산악연맹이 주관하는 ‘2020년 제4회 강진 남파랑길 생활체육 동호인 등산대회’가 지난 7일 개최됐다.

강진군 산악동호인 44명이 참여했으며 코리아 둘레길 중 남파랑길 강진구간 제81코스를 완주했다.

마량 토요시장에서 출발해 남호마을, 고바우공원 등을 경유해 가우도 출렁다리 입구까지 총 15.9㎞를 약 4시간에 걸쳐 걸었다.

대회 참가자들은 강진읍 오감통 농어촌버스 승강장에서 집결해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 교육을 받은 후,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 등을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마량 토요시장에 오전 7시 30분경 도착했다.

도착 후 애국자 제창과, 산악인 선서 등 간단한 의식행사와 국민체조를 한 후 출발지인 토요시장에서 만호성과 까막섬을 거쳐 강진만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걸었다.

바닷가 해안도로를 걸을 때는 특별히 교통안전이 문제가 되지 않으나 미산마을 염걸장군 허수아비길을 지나 고바우공원에서 하저마을 입구까지의 1㎞구간은 교통안전에 취약해 지역 파출소 순찰대의 지원을 받아 행사가 진행됐다.

대회를 주관한 김상은 회장은 “이번 대회는 중간 점심식사를 비롯해 대회 내내 일회용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쓰레기 Zero화, 친환경, 저비용에 중점을 뒀다.

아름다운 남파랑길의 자연생태계를 지켜나가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행사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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