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형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28일~11월27일 시 발주 공공사업장 10곳 대상

2020-10-26(월) 16:21
광주광역시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광역시는 대형 건설공사에 대한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11월27일까지 도로 상·하수도, 건축물 등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의 관리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점검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 등 외부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광주시와 산하기관이 발주해 시공 중인 총 공사비 50억원 이상 대형 건설공사 10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점검에서는 건설공사 현장의 가시설 등 구조물 안전관리 상태 시공관리, 품질관리, 자재관리 상태 비산먼지 저감대책 등 환경관리 상태 동절기 대비 공정관리 계획 교통처리시설물, 안내표지판 설치 상태 시민 불편사항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건설현장 대응방안과 예방수칙 이행여부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시공자 및 건설사업관리기술인에게 건설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현장 근로자 스스로가 안전관리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는 등 공사현장 사고 사망자수 감소를 위한 건설안전 분야에도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또는 보완토록 조치하고 부실시공현장은 보수·보강과 함께 부실 정도에 따라 부실 벌점을 부과하는 등 엄정 조치하고 우수현장에 대해서는 연말 표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호 시 건설행정과장은 “매년 2회 대형 건설공사 현장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11개 공사현장을 점검해 183건의 현지 시정 조치와 기술자문을 한바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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