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금산 양파 정식, 마무리 손길에 분주

송귀근 고흥군수, 영농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

2020-10-26(월) 14:17
고흥 금산 양파 정식, 마무리 손길에 분주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국에서 양파 재배로 유명한 고흥 금산에서 양파 정식 시기를 맞아 지난 10월 초부터 본격적인 식재가 시작된 가운데 지금은 들판마다 마무리 손길에 농업인들의 일손이 분주해 지고 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26일 양파 정식이 끝나가는 가을 들녘을 찾아 농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양파 식재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농업인들과 함께 땀방울을 흘렸다.

군수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감소로 농민들의 사기가 저하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내일을 준비하는 우리 농업인들이 자랑스럽고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 덕분에 명품 고흥 양파가 생산될 수 있다"며 양파재배 농가를 격려 했다.

고흥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적당한 토질과 온화한 기후 등 양파 생육환경에 적합해 고품질 양파를 매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조생종 양파 주산지로써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아 농가의 주 소득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효자 품목 중 하나다.

금년에 파종된 양파는 농민들의 따뜻한 손길과 비배 관리를 통해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고 내년 봄 5월쯤 소비자 식탁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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