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여성가족친화마을 공동체“ 지역사회 나눔 실천

관내 학생·주민 등 200명 참여해 마스크 목걸이 2천개 제작

2020-09-21(월) 13:09
동구, ‘여성가족친화마을 공동체“ 지역사회 나눔 실천
[미디어전남 김정우 기자] 광주 동구는 여성가족친화마을 공동체가 지역 주민들과 코로나19 시대에 꼭 필요한 ‘마스크 분실 방지 목걸이’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여성가족친화마을 공동체인 ‘동구&동아’s’가 올해 광주시 공모에 선정된 ‘마을 行, 마을 愛-우리가 마을 사랑하는 101가지 방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여 종의 마스크 목걸이는 공동체 회원들이 자체 개발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주민 등 200명을 모집해 학운동 ‘무꽃동 마을사랑채’에 재료를 배부해 각자의 집에서 만들어오는 릴레이 방식으로 2천개를 제작, 무료 나눔에 참여했다.

제작된 마스크 목걸이는 학운초, 무등 중을 비롯해 아동양육시설 2개소, 동행정복지센터 등 마을 유관기관에 지원했다.

무등중 안수미 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을 위해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를 전달해 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 귀한 마음을 학생과 선생님들께 꼭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여성가족친화마을 사업을 통해 돌봄의 대상이 돌봄의 주체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귀한 경험을 했다”며 “여성친화마을 사업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자기개발은 물론 마을의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김정우 기자         김정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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