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출향 향우회로부터 마스크 7만5천장 기탁 받아

코로나블루시대에 마스크를 통한 향우들의 고향사랑 실천 잇따라

2020-09-15(화) 13:59
고흥군, 출향 향우회로부터 마스크 7만5천장 기탁 받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고흥군은 지난 9월 11일 재경고흥군향우회와 각 읍면 향우회로부터 마스크 75,700장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최근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고향방문 자제 당부에 따라 출향 향우회원의 고향사랑이 마스크 기탁으로 이어져 마련됐으며 재경고흥군향우회에서 42,000장과 각 읍면 향우회로부터 33,700장의 마스크가 기탁됐다.

재경고흥군향우회 이호 회장은 “고향방문이 어렵게 되어 고향에 계신 부모님, 형제들에게 죄송한 맘이지만,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항상 고향을 먼저 생각해주신 향우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군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청정고흥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향우회원님들은 비록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더 가까이서 건강한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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