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김대중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모

“김대중 정신 받들어 도민과 함께 어려움 극복” 다짐

2020-08-18(화) 13:36
김영록 전남지사, ‘김대중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모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맞아 “김대중 정신을 받들어 200만 도민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전라남도 실국장들과 함께 남악 중앙공원 김대중 대통령 동상을 찾아 참배했다.

김 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국가경제와 서민생활이 힘들어지고 갑작스런 수해가 전남에 큰 상처를 남겼다”며 “위기를 기회와 희망으로 바꿔 나갈 수 있는 것은 역경과 고난에 굴하지 않고 희망을 찾았던 김대중 정신이 살아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변혁의 시대, 원대하고 과감한 도전을 통해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이뤄내겠다”고 말하고 “노벨평화상 수상 등 평화와 인권의 상징인 ‘김대중 정신’을 영원히 후대에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안 하의도에 김대중 대통령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한반도 평화의 숲’을 조성중으로 ‘김대중·넬슨 만델라 세계평화공원’ 조성 방안도 추진중이다”며 “세계 지도자와 석학,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참가하는 ‘김대중 평화회의’도 내년에 개최한다”고 언급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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