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농촌 시설하우스 전기화재 사전에 막는다

111개 농가 대상… 노후 전기시설의 절연·접지, 배선 등 중점 점검

2020-07-29(수) 15:20
장성군, 농촌 시설하우스 전기화재 사전에 막는다
[미디어전남 김기철 기자] 농촌 시설하우스의 전기시설은 노후화가 진행될수록 화재 및 누전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는 농업인에게 심각한 재산 피해를 불러올 수 있으며 인명 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요구된다.

장성군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농촌 시설하우스에 대한 여름철 전기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단을 신청한 111개 지역 농가가 그 대상이다.

점검 항목은 절연 저항 및 접지 저항 측정치 적합 여부 인입구 배선 점검 개폐기 설치 여부 등이다.

장성군은 농업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점검에 소요되는 전기안전진단 수수료를 전액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여름철 시설하우스 화재의 원인 중 하나인 전기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철 기자         김기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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