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노인복지관, 단계적 운영재개

코로나19‘생활 속 거리두기’전환에 따른 노인복지관 현장 방문·격려

2020-06-08(월) 14:55
고흥군노인복지관, 단계적 운영재개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고흥군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3개월여간 휴관에 들어갔던 고흥군노인복지관을 8일부터 도내 최초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방역물품을 사전에 배부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운영 방침에 따라 노인복지관에 감염책임자, 방역관리자 지정·관리로 자체방역을 철저히 하고 자체대응 매뉴얼에 따른 재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또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 고 위험군에 속하는 고령자임을 감안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일정 거리두기, 방문자 일지작성을 일상화하고 식당의 경우 테이블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복지관에서 운영되는 21개 프로그램 중 비말 감염 우려가 없는 서예 , 컴퓨터 교실 등 10개 프로그램을 우선 운영하며 신체접촉이 많은 노래교실, 요가교실, 스포츠 댄스 등 미운영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은 휴관 기간 동안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가구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배달, 매일 유선상 안부확인 등 모니터링을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희망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송귀근 군수는 8일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코로나 19로 답답해하셨던 어르신들을 위로·격려하면서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감염 예방 및 시설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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