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수북면 ‘꽃이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한 민관 협약 체결

관내 12개 상가 참여, 23개 화분 이름표 부착 관리

2020-04-17(금) 16:51
담양군 수북면 소재지 일원에 화분이 설치돼있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거듭나고 있다./담양군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담양군 수북면이 지난 13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수북면 소재지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소재 상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수북면과 수북면주민자치회, 수북농협로컬푸드 등 소재지 상가 12개 업체와 체결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업체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협약으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수북면에서는 화분 설치와 꽃나무 식재, 수북면주민자치회는 수북초등학교 담장 꽃 가꾸기, 12개 상가에서는 23개 화분의 물주기 등 화분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수북면 소재지를 아름답게 가꿀 예정이다.

수북면은 이번 협약이 체결되기 전 그동안 설치와 제거를 반복했던 소재지 화분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남천과 초화류를 혼합 식재해 꽃이 지더라도 화분이 삭막하지 않도록 했으며 물주기 등 관리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희망 상가를 모집, 예쁜 이름표를 부착해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했다.

최미정 수북면장은 “참여한 상가가 12개소로 많지 않지만 앞으로 더 많은 상가의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며 “수북면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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