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양식산업 중심지 완도군, 양식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올해 51억원 융자 지원, 양식품종 향상 및 대외 경쟁력 확보

2020-03-19(목) 09:27
수산양식산업 중심지 완도군, 양식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우리나라 수산양식산업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완도군이 친환경 양식 시스템 구축 및 첨단 자동화 시스템 시설 개·보수 등 양식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양식시설 현대화 사업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시장 완전개방 이전에 양식 품종에 대한 품질 향상 및 수산양식시설을 현대적으로 개선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어업인 소득 안정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지난 1월 14일부터 1월 31일까지 18일간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총 47명이 신청했다.

완도군은 3월 4일 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15명의 사업자를 선정, 올해 양식시설 현대화사업에 6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조건은 연 1%, 3년 거치 7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사업 완료 후 대출 실행 심사를 통해 지구별 수협에서 융자금 실행이 가능하다.

완도군 관계자는 “현대화 사업으로 어업 생산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어장 환경을 개선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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