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학교폭력심의’ 이제 ‘학교’가 아닌 ‘지원청’

2020-03-10(화) 15:11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0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학부모, 변호사, 경찰, 전문가, 전·현직 교원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위원 및 업무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0일부터 12일 3일 동안 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7~8명씩 소위원회별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3월부터 개정된 학폭법에 따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학교가 아닌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심의위원들의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사안처리에 있어 징계가 아닌 교육적 조치를 위한 역량강화에 중점을 둬 진행됐다.

특히 서부교육지원청 이영주 교육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며 “단 한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고 학교폭력으로부터 행복한 학교를 지켜내야 한다”며 “사안을 공정하게 심의함으로써 학교가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위원들은 “시뮬레이션 활동과 열띤 토론을 통해 심의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잘 알게 됐고 전문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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