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운영 잠정 중단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

2020-02-27(목) 12:43
영암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운영 잠정 중단
[미디어전남 김기철 기자] 영암군은 음용수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에 대한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코로나19’확진자 급증으로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돼 감염병 확산 방지와 군민 안전을 위해 내려졌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쟁, 풍수해 등 민방위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중단 시 최소한 음용수 및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로 평상시에는 군민에게 개방해 편의를 도모해 왔다.

군은 이번 잠정 중단이 예방적 조치인 만큼 군민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하면서 ‘심각단계’가 해제될 시 군민들에게 깨끗한 음용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감염 및 확산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처가 필요하다" 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코로나 19에 대한 적극 대응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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