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코로나19 대응 종교시설 긴급 방역

민간 방역업체 5개소 도움 받아 교회·성당 등 20개소 실시

2020-02-21(금) 13:34
동구, 코로나19 대응 종교시설 긴급 방역
[미디어전남 김정우 기자]광주 동구가 최근 대구·경북지역 종교시설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21일 관내 종무시설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날 동구 소재 민간방역소독업체 5개소의 자발적 협조로 교회·성당·사찰 등 관내 일정규모 이상 종교시설 20개소에 대해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구에서 방역약품과 개인 보호복을 지원하고 방역업체 1개소 당 권역별종교시설 5개소에 대해 구청직원과 해당 회사차량을 이용, 종교시설 내·외부 방역소독에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동구는 또 휴대용 방역소독기 5대를 추가로 구입해 대여를 희망하는 관내 단체 및 주민에게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더기 확진자 발생으로 그 어느 때보다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 된다”며 “특히 종교시설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 지역사회 감염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정우 기자         김정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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