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남수 광주북구(을) 예비후보, "정치개혁·국회의원 특권 축소해야" "국회의원도 무노동 무임금·최저임금 원칙 적용 하라" |
 | | 노남수 광주 북구을 무소속 예비후보가 23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기성 정치권을 향해 정치개혁 및 국회의원특권을 축소하라며 대국민 선언에 나서고 있다./제갈대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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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를 선언한 노남수 광주광역시북구(을) 예비후보가 기성 정치권을 향해 정치개혁 및 국회의원특권을 축소하라며 대국민 선언에 나섰다.
23일 광주광역시의회 기자 브리핑룸에서 노남수 광주 북구을 무소속 예비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저는 민주당이 아니면 힘든 척박한 이곳 광주에서 금번까지 무소속으로만 총다섯 번째로 출마했다." 며 "오늘 사즉생의 각오로 우리 대한민국 정치가 가야할 혁신의 길에 대한 대국민선언을 하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노 예비후보는 "최근 여야 국회의원들은 국민들의 눈을 무섭게 알기는 커녕 도탄에 빠진 경제, 안보는 안중에도 없고 연일 '비례한국당' '비례민주당'이니 하면서 형식적인 가짜정당을 앞세워 정당별 국회의원 숫자놀음에 매몰되고, 정작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의 행복과 민생관련 법안들은 뒤로한 채 오직 자신들의 밥그릇싸움에 매달리는 것이 마치 굶주린 동물들의 세계를 보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어 "온 나라가 어려운 시국에 차기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중차대한 일꾼을 뽑는 총선이 지난 17일부터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야는 아직도 선거구 획정도 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약한 정치신인들이나 무소속 후보자들은 어쩔 수 없이 깜깜이 선거운동에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런 말도 안 되는 엉터리 정치판을 싹 다 갈아엎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후보는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당공천제도를 전격 폐지하고 국민들이 인물과 실력중심으로 투표하도록 유도하라"고 말했다.
"둘째, 정치신인들을 사전여론조사발표 폐지하고 셋째. 국회의원 3선이상 연임금지하며 넷째, 국회의원 보좌진(총9명) 및 세비 대폭축소하고 다섯째, 국회의원수 300명에서 200명으로 축소할 것"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국회의원 세비는 현행 월1150만원, 연간 1억4000만원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는데, 최근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하고 있는 한심한 행태를 감안할 때, 이를 주52시간 최저임금인 월174만원으로 축소해야 마땅하고 무노동무임금원칙을 적용해야한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이어 "저는 법적으로 할 수만 있다면 솔선수범해 자신의 최저급여를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세비는 지역에 어려운 독거노인과 청소년, 장애인, 모자가정,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을 위해 모두 사용할 계획임을 선언한다"고 약속했다.
또 "특히 국회의원이라는 자리는 오직 국민들의 행복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하고 목숨을 걸겠다는 결연한 각오를 갖고 일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라면서 "이제는 문재인정부와 국회의원들은 이러한 점을 다시 한번 대오각성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회의원들이 지역구 시구의원들을 줄세우기하고 때만 되면 선거운동 등에 악용하고 있는데, 공정한 선거와 어려운 지자체의 재정운영을 개선하기 위해서라도 현행 막대한 예산을 들이고 있는 구의원, 군의원제도도 폐지해 여기에 들어가는 천문학적인 선거비용과 재정을 지역에 소외된 계층이나 긴급개선사업비로 활용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노남수 예비후보는 정치 일선에 뛰어든 이후 줄곧 무소속으로 출마해 왔으며 지난 제 19대 대통령선거에 예비후보로 출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