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성료

22개 시군 및 경북 선수단 2,143명 영암 찾아 2일 간 열전 펼쳐

2019-06-05(수) 17:26
전동평 영암군수가 지난 4일 제14회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영암을 찾은 경북선수단 및 전남 22개 시군의 2,143명의 어르신들에게 인사말을 하고있다[사진=영암군 제공]
[영암=미디어전남]김기철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 실내체육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 간 펼쳐진 제14회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이 전남·경북의 우호교류를 위해 방문한 경북선수단 및 전남 22개 시군의 2,143명의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해 영암군에서 최초 개최 최초 우승한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경험에 힘입어 이번 어르신체전에서도 6만 군민의 성원 속에 치밀한 대회 준비와 친절한 손님맞이로 깔끔한 대회를 준비했다는 평가다.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어르신층의 활기찬 삶 영위는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 과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준비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윤병태 정무부지사, 전동평 영암군수, 이용재 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 50명, 조정기 영암군의회 의장 등 각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대회 참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삶을 영위할 기반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목별 최고령 참가자인 유영준(92세, 게이트볼), 황인현(87세, 궁도), 황난주(87세, 그라운드골프), 이재삼(77세, 산악), 최재복(80세, 배드민턴), 서병춘(85세, 체조), 김재곤(83세, 정구), 김욱자(77세, 탁구), 박향심(83세, 영암군) 등 9명의 어르신에게 건강상을 수여했다.

어르신 동호인들이 8개 생활체육 종목에서 화합을 다지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각 종목 1위에 게이트볼은 영광군, 궁도는 무안군, 그라운드골프는 구례군, 산악은 완도군, 배드민턴은 목포시, 체조는 장흥군, 정구 및 탁구는 순천시가 차지했다.

영암군체육회장인 전동평 영암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氣의 고장 영암을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일상 속에 생활체육을 통해 체력증진과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한 노후를 가꾸시길 바란다”며“이번에 우호교류를 위해 방문해주신 경북선수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과는 구미시에 소재한 경운대학교의 항공학과가 영암군에 제2캠퍼스를 조성해 경비행기항공산업의 소중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인연을 느낀다“고 말하며 경북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영암군에서는 하반기에‘2019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제31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기자이름 /김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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