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에 미세먼지 신호등 등장

2019-03-28(목) 14:14
영광종합터미널 맞은편에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돼 있다[사진=영광군 제공]
[영광=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영광군은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농도 정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영광군 대기측정소의 미세먼지 측정결과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파랑, 초록, 노랑, 빨강색으로 표현한 4방향 신호등 형태의 LED전광판으로 군민 누구나 멀리서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파랑은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일 때, 초록은 보통일 때, 노랑은 나쁨일 때, 빨강은 매우 나쁨일 때 표출되며 여기에 다양한 얼굴표정을 더해 누구나 쉽게 미세먼지 농도를 알수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많은 군민이 볼 수 있도록 군청 입구와 영광종합터미널 맞은편 2개소에 설치했으며 추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영광군에서는 어린이, 어르신 등 고농도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13,100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여러분께서도 건강보호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정보에 관심을 가지고 야외활동 전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해 개인 건강관리에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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