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주관방송사·특수촬영팀 등 방송국제신호 관계자 광주 방문

경기장 특수카메라 설치 위한 위치선정 및 시설물 점검
멋진 장면과 감동적인 승부의 순간 입체적으로 연출

2019-03-27(수) 14:20
FINA, MBC, 아사히TV 등 방송 국제신호 관계자들이 염주체육관과 조선대,남부대 시립 국제수영장과 수구경기장을 방문해 TV-컴파운드와 경기장 내 카메라 및 중계석 등을 점검했다.
[광주=미디어전남]윤미혜 기자=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수중카메라를 포함한 세계 최고의 촬영장비들을 이용하여 다양하고 입체적인 화면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전망이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는 성공적인 방송 국제신호 제작을 위해 FINA와 주관방송사인 MBC 및 TV아사히, ACS 특수카메라 운영사 등 30여 명이 25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FINA, MBC, 아사히TV 등 방송 국제신호 관계자들은 25일은 염주체육관(아티스틱수영)과 조선대(하이다이빙), 26일은 주경기장인 남부대 시립 국제수영장과 수구경기장을 방문해 TV-컴파운드와 경기장내 카메라 및 중계석 등을 점검했다.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의 멋진 묘기와 기술, 화려한 장면을 순간 포착하여 전 세계 수십억 시청자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방송용 특수카메라 설치 와 관련한 실무회의도 진행했다.

이번 수영대회에 사용되는 특수카메라는 경기장 천장에서 촬영하는 로비 캠, 물속의 멋진 장면을 순간 포착하는 머메이드 캠, 16m이상 고공 촬영을 위한 카메라로 매경기마다 세부적인 장면과 화려한 장면들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조직위는 FINA의 방송자문역인 키스 토마스(Keith Thomas)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주관방송사인 MBC 및 TV 아사히, 특수카메라 회사인 ACS사의 협의사항 등을 적극 검토하고 수정된 내용을 반영할 예정이다.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시장은 “우리가 직접 경기를 관람하면서도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표정 하나하나까지 포착해 실감나게 보여주는 것이 방송의 역할이다”며 “이번 FINA측 전문가 등 방송관계자들의 방문은 성공개최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수영대회 각 경기장에는 경영 24개, 수구22개, 다이빙 18개 등 수많은 특수카메라가 설치돼 다양한 각도에서 선수들의 세밀한 모습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기자이름 /윤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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