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협, 농협중앙회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 쾌거 농가 소득증대 기여, 영암농협 등 전국 11곳 선정 |
 | | 지난 3일 농협중앙회 주관 12월 정례회의에서 박도상 영암농협 조합장이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을 받고있다[사진=영암농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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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미디어전남]김기철 기자=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지난 3일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주관 12월 정례회의에서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상은 농가 소득증대와 귄익 신장, 농업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한 공이 큰 농협에 수여하는 상으로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협을 평가 대상으로 삼았으며 그 중 영암농협을 포함한 11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농협중앙회로부터 20억 원의 농가소득 증대 관련 자금을 무이자로 지원 받으며 농협 자체적으로 과장 진급 1명을 특진 시킬수 있는 권한도 함께 부여 받는다.
영암농협은 월출산 자락 천황사지구에 112㎡의 경관단지를 조성해 단순 농가소득 증대를 넘어서 6차 산업으로 한 단계 발전을 꾀하고 있다. 이는 '들녘 경영체 사업다각화 사업계획'에 따라 추진됐으며 쌀 생산조정제의 선제적 대응과 벼농사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소득작목을 육성하고 농가소득 육성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며, 월출산국립공원 경관단지 조성으로 마을기업 육성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메밀 경관작물 재배와 경관 보전활동으로 지역축제, 농촌체험관광 등 농가소득 증대 시키자는데 목적이 있다.이 사업에는 모두 98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정부가 확대 추진하는 쌀 생산조정제에 따른 논 타작물 재배사업에 대한 일환으로 단일면적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또 내년에는 200㏊, 2020년에는 300㏊로 늘릴 계획이어서 그 파급효과가 주목된다.
경관지구 참여 농가에는 1㏊ 면적당 벼농사 대체 작목비 340만원, 경관 직불금 170만원, 자재 지원 및 생산 장려금 170만원이 지원돼 연간 총 680만의 장려금 지원 혜택이 있으며, 올해 수확량은 전량 농협이 수매를 완료했으며 시중가 보다 높은 1kg당 2,500원을 책정했다.
수매한 메밀은 기찬장터 내 직영하는 메밀 전문점 1호점과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 내 2호점 통해서 전량 소화하고 있다. 영암농협 관계자는 “향후 5호점까지 직영점을 늘릴 계획에 있다”고 귀뜸했다.
올해 영암농협은 서울시와 학교급식 납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 됐으며 수확한 유채를 기름으로 가공한 후 2019년부터 납품할 계획이며 현재 영암농공단지 내 농산물가공공장을 완공 했고, 생산설비를 확충 중에 있다.
또한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준 영암농협에 타 지자체 및 농협의 벤치마킹 사례가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만 8곳이 영암을 다녀갔다. 앞으로도 그 행렬은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도상 조합장은 “농협을 믿고 뜻을 함께해준 조합원과 농민들에게 공을 돌린다” 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농가 소득증대와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