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은 문화·예술로 소통한다

10일 오후 4시 제2회 토방놀이마당 공연
지역 예술단체 아마추어 예술인 문화 공연 선보여

2018-11-05(월) 17:30
지난달 열린 토방놀이마당에서 국악인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장흥군 제공]
[장흥=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오는 10일 오후 4시 천관문학관에서 제2회 토방놀이마당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토방놀이마당은 탐진문화예술포럼, 예술단 결, 어랑어랑예술단, 장흥전통우리춤 등 지역 예술단체와 아마추어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다.

토방은 마당과 마루 사이에 높게 다져진 흙바닥을 가리키는 전라도 방언으로 집 안과 밖을 연결하는 공간으로서 의미를 가진다.

낮은 곳과 높은 곳을 이어주고, 지나갈 수도 있고 머물 수 있으며 쉴 수도 있어 소통의 공간으로도 대표된다.

그래서 토방놀이마당은 전문예술인이나 생활예술인 말고도 남녀노소 누구나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참여형 놀이마당으로 꾸며진다.

지난달 27일 첫 선을 보인 제1회 토방놀이마당은 지역 예술인들과 주민들이 문화로 어우러지며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창, 시낭송, 가야금·신세사이저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영화인 문학 프로그램으로는 이정환 작가를 초청해 이청준, 한승원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을 상영했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이메일 mediajn@mediajn.net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미디어전남 홈페이지(http://www.mediajn.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dj28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