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무안읍 ‘동아리 상상축제’ 성료

무안읍 25개 동아리의 발표와 전시로 행복무안 기반 구축
빈 점포서 요가, 다도체험 행사 등 열려 관광객에 큰 호응

2018-10-16(화) 10:38
지난 12일 무안읍 중심 상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연‘제2회 무안읍 동아리 상상축제에서 난타 공연이 열리고 있다[사진=무안군 제공]
[무안=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무안읍 중심상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제2회 무안읍 동아리 상상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안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하진)와 무안읍 상가협의회(회장 박일상)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축제는 25개 동아리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춤 실력을 뽐냈으며, 공연 및 전시 판매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축제는 풍물 동아리의 사물놀이, 길놀이를 시작으로 ‘무지개 울림’, ‘우리것은 좋은 것이여’, ‘소리너울 난타’ 등 16개 동아리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물맞이골 합창단의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 밖에도 시화전, 난 전시회 동아리의 전시행사와 일본어, 중국어, 타코야끼, 황토요리 짱, 언니네 텃밭 동아리의 요리체험과 고구마, 야채 등 지역농산물 판매행사가 이어졌다.


지난 12일 열린‘제2회 무안읍 동아리 상상축제에서 어린이들이 다도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무안군 제공]

특히, 빈 점포를 활용한 요가체험과 다문화 어린이들의 다도체험은 관광객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의와 참여 속에 이루어져 동아리와 중심상가와의 상생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농촌지역의 중심인 무안읍이 남악과 균형 있게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상가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80억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미래를 주민 스스로 토론과 소통을 통해 전문가 등과 발전계획 및 사업계획을 수립해 나감으로써 지역을 변화시키고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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