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골목길 아트갤러리 조성 박차

마을경관개선사업 추진, 구석구석 감성으로 채워

2018-09-07(금) 18:05
곡성군 오지리 골목길 구석구석에 포토존 과 갤러리존이 설치돼 있다[사진=곡성군 제공]
[곡성=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곡성읍 골목길 아트갤러리사업과 오곡면 오지리 마을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잠자고 있는 골목길을 깨우고 아름답게 가꾸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된 섬진강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곡성읍내로 유입하고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고민과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을 끊임없이 시도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기차마을 입구 도로변과 오지리 마을 골목길에 다양한 포토존 형태의 조형물과 벽화 조성을 통해서 방문객과 주민이 함께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한편, 기차마을과 도보 10분 이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곡성읍 일원 돌담길이 가장 많이 보존되어 있는 골목길을 최대한 활용해 걷고 싶은 공간,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방문객의 발걸음을 곡성읍 시가지로 점차적으로 유도해 갈 계획이다.

특히, 오지리 마을경관개선사업 일부 구간에 대하여는 관광객의 이야기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벽화, 내 집 문패 만들기, 추억의 골목길 놀이 공간 등 참여형 문화 콘텐츠를 조성하여 관광객과 주민들의 일상에 쏠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하여 곡성군은 지난 6월부터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의 욕구와 지역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곡성군 구석구석 경관개선이 필요한 곳에 대한 개선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곡성군은 민선7기 역점 공약사업으로 곡성읍 중앙로를 중심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중심의 문화공간 마련과 경관개선을 통해서 방문객을 이끌고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동력이 될 스트리트 갤러리 조성사업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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