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든여덟 번, 농부의 손길 거쳐 전해준 준 건강 곡성군, 우리쌀 활용 디저트 홍보 및 나눔 행사 |
 | | 곡성군이 17일 갖은 우리 쌀 활용 디저트 홍보 및 나눔 행사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지저트를 나눠주고 있다[사진=곡성군 제공]
|
|
[곡성=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7일 곡성고등학교 및 관내 유관기관 등에서 우리 쌀 활용 디저트 홍보 및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쌀의 날’은 급감하는 쌀 소비를 촉진시키고 쌀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8월 18일로 지정했다. 쌀 미(米)자를 ‘八+十+八’으로 풀어 쌀을 생산하는 데 여든여덟 번 농부의 손길을 거친다는 의미를 담았다.
쌀 소비 감소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먹거리가 다양해진데다가 밀가루 음식이 증가하면서 쌀을 찾는 소비자가 줄고 있고, 또 쌀이 다이어트의 적이라는 잘못된 상식도 쌀 소비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 5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매주 1회 ‘우리 쌀 디저트 활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깨닫고, 다양한 식품으로 변신한 쌀의 소비 촉진을 통해 벼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