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산단, 기업상담·입주 잇따라 분양 활기 31%대 분양,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 결실… 이 군수 “임기내 100%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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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달 20일 이승옥 강진군수가 강진 산단을 방문해 입주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강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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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최근 강진산단이 가파른 입주 실적으로 지역민들과 관련 기업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강진군은 기업들의 입주 러시 덕에 8월말까지 분양률이 31.6%대까지 급상승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7월 이후 두 달 사이에 16.4%에서 31.6%로 거의 두 배 가까운 분양 실적이다.
지난달 23일 가온축산과 9천964㎡(3천평)를 분양 계약했다. 이어 8월에 케이제이환경이 2만4천136㎡(7천300평)를 섬진강협동조합이 9천361㎡(2천800평)를, 그린산업이 5천622㎡를 입주 신청했다.
더불어 건축불연재 제조업체인 코단판넬이 36억원을 투자해 입주할 예정이며 유황비료 제조업체인 위농영농법인이 입주를 신청한 상황이다.
강진군은 군민포상제를 도입해 전 군민에게 투자유치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기업을 알선한 군민에게 기여도와 투자규모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한다. 최근에는 포상금 확대를 위해 조례를 개정중이다.
공무원들의 경우 투자유치 유공 직원에게는 인사우대 가점이 부여된다.
강진군은 군과 전남도, 전남개발공사, 전남환경산업진흥원과 함께 기업유치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해 매월 기업유치 정보 공유와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현재 군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유치 부서를 보강, 확대했다.
최근에는 산단을 조성한 전남개발공사에 매입지연손해금으로 매월 1억600만원을 현금 지급하기로 돼 있는 협약서 때문에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산단은 매월 1억600만원이나 되는 엄청난 재정 부담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사실상 방치했다”면서 “투자유치에 대한 모든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임기 내에 강진산단 분양 100%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라고 기업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