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월야초, 방과후학교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2018-08-03(금) 16:33
지난 1일 함평월야초등학교 방과후학교 과정에 참여한 가야금부 학생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사진=함평월야초교 제공]
[함평=미디어전남]제갈대종 기자=함평군 월야초등학교(교장 문광호)는 방학 기간동안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9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습에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5년차 무지개 학교를 운영 중인 월야초등학교에서는 인근 해보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영어캠프을 진행하며 글로벌 인재육성에 힘쓰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 현악기인 가야금부에서는 여학생뿐만 아니라 남학생도 함께하고 있으며 고사리같은 손으로 가야금 줄을 튕기면서 아픈 손가락을 연신 불어대며 연주를 하는 모습이 대견스럽기만 하다.

돌봄교실에서는 올 여름 폭염속의 온도계 수은주는 얼마나 올라가는지 직접 확인 해 볼 수 있는 온도계만들기, 소품가방만들기, 그림 그리기 등 수준별 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이다.

스포츠교실에서는 무더운 여름 지치기 쉬운 체력유지를 위해서 풋살, 음악줄넘기, 피구, 요가 등 매일 다른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시켜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심예원 학생은 “무더운 날씨에 집에 있으면 늦잠자고 게임만 하고 부모님께 짜증만 부리는데 학교에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몸도 정신력도 건강해 지는 것 같아서 좋다”고 말했다.

월야초등학교는 무지개학교로써 학교교육과정을 다양화하여 농촌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꿈을 가지도록 하고, 교육과정을 창의적으로 구성하여 도·농간의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네트워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기자이름 /제갈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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