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은 지난달 한국광광공사가 추천한 5월 여행하기 좋은 지역으로 꼽혔으며 현재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한창이다. 지난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연일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는 축제 현장은 첫날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개막 이후 3일간 110,415명의 나들이객이 다녀가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부처님오신날인 22일 곡성 세계장미축제장에서는 오전에 곡성군합창단과 강빛중창단의 향토공연이, 오후에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꾸미는 청소년음악회 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휴일을 맞은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곡성은 동리산파의 본산지로 알려진 ‘태안사’와 신라 무열왕 7년(660년)에 원효대사가 화엄사로부터 이주하여 지었다고 전해지는 ‘도림사’가 있어 연중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대표 사찰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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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에 나들이 장소가 고민되는 관광객들이라면 곡성의 태안사나 도림사와 같은 전통 사찰을 둘러본 후, 1004종의 수억만 송이 장미꽃이 만개한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고혹의 장미향에 흠뻑 취해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가족, 친구, 연인할 것 없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곡성이 안성맞춤이다.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오는 27일(일)까지 계속 이어지며 26일(토) 낮 12시, ‘로즈볼 미식축구’ 연고전, 오후 3시, 컬러런 색축제 ‘로즈컬러런’, 오후 5시, 인기가수 ‘장미여관’의 특별무대가 마련되어 있고, 축제 마지막 날인 27일(일) 오후 5시에는 ‘모모랜드’, ‘저스트 절크’, ‘신현희와 김루트’ 등의 인기가수들의 굿바이 공연을 진행에 열흘간의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