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혁신도시 공원텃밭 개장, 여가와 생태교육 즐겨

14일, 제 1텃밭에서 개장식 … 총 4개소 350구획 분양
자리배정, 모종 나눔, 재배교육 실시 … 12월 10일까지 운영

2018-04-16(월) 12:00
[나주=미디어전남]박복산 기자=나주시는 혁신도시 일원에 조성된 빛가람 공원텃밭 개장식을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제 1텃밭(빛가람동 536)에서 텃밭 참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심 속 녹지 확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혁신도시 내 4개소에 조성된 빛가람 공원텃밭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향유와 자녀들의 생태교육 장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한전, aT 등 이전공공기관 직원에게 텃밭 140구획을, 일반 시민에게 210구획을 분양하는 등 총 350구획을 분양했다.

지역 청년 농부들로 구성된 나주시4-H연합회(대표 김기도)가 주관한 이날 개장식에서는 텃밭 자리배정에 이어, 고추, 방풍 등 모종 4종과 소농기구, 호미 등을 지원하고, 작물 재배법, 유의사항 등 농업지식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장식에 앞서 나주시는 지난해 도시농부들의 요청에 따라 텃밭에 남아있는 돌을 골라내는 작업과 더불어 밭 흙을 채취하여 토양성분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에 따라 유기질 퇴비와 석회, 토양 유용미생물을 투입 하는 등 원활한 텃밭 농사를 위한 양질의 토양 관리에 힘써왔다.

시는 공원텃밭 외에도 도시농부교실, 직장인 원예교실, 실버세대 텃밭정원, 학교 텃밭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도시농업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텃밭 운영, 도시농업 관련 프로그램 문의는 시청 배기술지원과 소득작물팀(061-339-7473)에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텃밭이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모여 작물을 재배해고, 즐거움을 나누는 공동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공원텃밭은 12월 10일까지 운영된다.


기자이름 /박복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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