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양성평등정책 내실화 ‘성평등 광주’ 실현 양성평등정책 5개년(2018∼2022) 계획 수립 |
[광주=미디어전남]서상민 기자=광주광역시는 양성평등과 일·가정양립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양성평등정책 5개년(2018~2022) 계획을 수립해 ‘성평등 광주’ 실현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시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문화 실현을 위해 추진해야할 역점 과제를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할 과제 등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여성재단의 연구관제로 의뢰해 양성평등정책 5개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5개년계획 수립을 위해 현재 관련 문헌 연구 자료 등을 수집하고 있으며, 4월 중에는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정책 수요 조사를 위한 설문문항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광주시민의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정책 수요 조사를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실태조사와 전문가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실태조사 결과 등을 기초로 전문가 자문 및 회의, 관련부서 협의 등을 거쳐 올해 10월까지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양성평등정책 5개년 계획은 여성가족부에서 수립 중인 제2차 양성평등 기본계획(2018~2022년)과 연계해 국가 정책 방향에 맞춰 추진하되, 시민들의 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지역 실정에 맞게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양성평등정책 추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난해 1월 일가정양립지원본부를 설치하고 본부 내 직장맘지원센터를 운영해 일·가정 양립 기반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기업과 사회가 함께 가족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일가정양립지원본부와 함께 기업 및 대시민 홍보와 교육, 기업 컨설팅 등을 통해 이러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일·가정양립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역 내 가족친화기업의 우수사례 홍보를 강화하고 가족친화 인증 확대 및 아버지교육 등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황인숙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한 광주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