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해빙기 유충구제 및 일제방역소독 실시

2017-03-03(금) 16:14
[영암=미디어전남]박선옥 기자=영암군에서는 동남아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과 모기 매개 감염병의 국내발생 및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3월 2일 해빙기 일제방역을 시작으로 월동모기 서식처 제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보건소에서는 년초에 월동모기 서식처 등을 사전 조사하여 마을회관, 관공서, 공공시설 등 대형건물 정화조, 하수구, 공동지하구 등 890개소를 취약지로 지정 유충 구제반을 편성 이달 말까지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모기 성충 한 마리가 종에 따라서는 한번에 200개이상 6 ~7회 정도 산란하는데 해빙기 유충 1마리의 구제는 1,200마리의 모기를 구제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월동기 모기방제는 여름 모기의 개체수를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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