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자연재해 대비 위험수목 일제정비 추진

6월말까지 1,800만원 투입
제거된 수목은 소외계층에 땔감으로 지원

2017-02-08(수) 15:55
[무안=미디어전남]박선옥 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은 6월말까지 1,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택가 주변의 위험수목 정비작업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이번 달 17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조사‧접수된 자연재해 내습 시도복 우려가 있는 민가 주변의 정비대상 위험수목에 대해서 지역별로 분류작업을 거쳐 현장 확인 후 정비대상 수목에 대해서는 여름 장마철 이전에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위험수목 정비에는 사유지 내 낙엽이나 열매로 인한 단순 불편대상 수목을 비롯해 상가나 학교 등 관리주체가 명확한 수목 및 전선이나 케이블선 인접수목 등 관리기관이 존재하는 수목은 정비작업 대상에서 제외되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주거인접 수목에 대해서는 우선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거된 수목은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립단을 투입해 땔감으로 만들어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먼저 배려하고 군민에게 다가가는 감동행정의 실천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고 주민들의 호응도 좋은 만큼,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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