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동문동․쌍봉동, 가을꽃밭 조성

2016-09-05(월) 14:30
[여수=미디어전남]김창원 기자=여수시 동문동에서는 지난 1일 지역단체와 함께 동시장 주변 등 자투리땅에 사루비아와 국화 등 가을꽃을 식재해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자투리땅 가을꽃 식재 작업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3개 단체 70여명이 참여해 10여 곳에 꽃밭을 조성했다.

꽃밭이 조성된 동시장 주변은 평소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이번에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이었던 구)국일관 앞 공한지도 정비작업을 거쳐 국화, 사루비아 등 가을꽃을 심어 아름답고 쾌적하게 개선했다.

조헌충 동문동장은 “아름다운 가을꽃 식재에 동참해 준 여러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쌍봉동에서도 지난 2일 쌍봉동 관내 마이카 화분 및 자투리땅에 메리골드와 베고니아 4000본을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꽃길 가꾸기에는 손춘옥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과 동주민센터 직원 10명 등 30여명이 참여해 꽃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손춘옥 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힘이 들기도 했지만 꽃길을 보며 즐거워할 주민들을 생각하니 피로가 사라지고 보람도 느낀다”면서 “봉사활동이 회원 상호간에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도 해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장종순 쌍봉동장은 이날 꽃길 조성 현장을 찾아 빵과 생수를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아름다운 여수 만들기에 쌍봉동 새마을부녀회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쌍봉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꽃밭 가꾸기 외에도 주기적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청결활동을 펼치며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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