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박재범 기자=코레일 전남본부는 6월 26일 순천역 맞이방에서 전국에서 참여한 500여명의 청춘 내일러들과 함께 “내일로 톡톡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7월의 무더위에 지친 내일로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순천역 맞이방에서 순천시립합창단의 흥미로운 연주를 배경으로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톡톡튀는 프로포즈”, “기발한 여행사진 콘테스트” 등 특별한 이벤트로 재미와 웃음 넘치는 행사로 진행되었고, 참가자 100명에게는 다과와 함께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던치 토크쇼”를 진행해 특별함을 더했다.

조형익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내일로 성지로 유명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아직 여름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학생들에게 남해안의 수려한 경관을 품은 여수, 보성인근 해수욕장과 구례, 광양지역의 청정계곡을 찾아 떠나는 내일로 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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