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산정동, 한 사람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목포동초 학생, 주민자치위원회 참여해 독거노인세대 방문 재능기부

2016-06-21(화) 13:08
[목포=미디어전남]전효정 기자=산정동주민센터와 목포동초등학교가 지난 17일 관내 독거노인 최모(여, 68세)씨 세대를 찾아 학생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한 사람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산정동 특수시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목포동초등학교 학생 18명의 재능기부와 산정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리코더 연주와 함께 백세인생 합창과 댄스를 선보여 어르신과 참석자들의 웃음과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또 직접 준비해온 매니큐어를 바르고, 미용팩을 전하며 어르신을 즐겁게 했다.

최모씨는 “혼자 살고 있어 적적하고 외로웠는데 손주같은 학생들이 찾아와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다”며 고마워했다.

최혁주 산정동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실천을 통한 인성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동민들에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자생조직과 연계해 독거노인 세대에 대한 재능기부와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1번지 산정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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