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범인검거 공로 화제, CCTV관제요원 이은주씨

광양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 받아

2016-05-31(화) 13:21
[광양=미디어전남]김영란 기자=특수절도사건의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CCTV 관제요원이 지난 27일 광양경찰서(서장 양우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은주(여, 53)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씨는 지난 5월 10일 새벽 광양시 중동 중진초등학교 앞에서 행인의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나는 범인의 이동경로를 주변 30여 대의 CCTV를 이용해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정확히 숨어 있던 위치를 파악해 이를 경찰에 알렸다.

범인은 사건발생 3시간여 만에 현장 인근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감사장을 받은 이은주 관제요원은 “마땅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상을 받아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제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3년 개소한 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경찰관 3명, 관제요원 17명이 24시간 관내 곳곳에 설치된 700여 대의 CCTV 관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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