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실, 유명 방송 프로그램에 뜨기 시작

5월 16일 KBS 1TV ‘6시 내고향’ 방송 촬영

2016-05-16(월) 11:07
[광양=미디어전남]김영란 기자=광양시는 우리나라 매실의 주산지인 광양에서 매실 수확기를 맞아 5월 16일 KBS 1TV ‘6시 내고향’ 방송분을 녹화 촬영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5월 마지막 주에 방영될 예정이며, 촬영지인 봉강면은 백운산이 있어 전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청정자연 속에서 자라는 매실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매실을 수확하는 모습 뿐 아니라 광양매실로 만든 매실청을 비롯해 매실 비빔국수, 매실 냉국, 매실 열무김치, 매실 쌈장 등 매실로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음식을 연시할 예정이다.

시는 또 최근 ‘광양 매화빵 상품화 사업’으로 개발된 ‘광양 매화빵’도 선보일 예정이다.

‘광양 매화빵’은 시가 지역 농산물에 애정을 갖고 적극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제과업체(광양읍 소재 ‘빵집이야기’)를 선정하여 개발한 것으로, 지난 달 열린 무료 시식회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던 빵이다.

이병남 마케팅전략팀장은 “이번 방송 촬영으로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송에 출연하는 농가 중 ‘월매원농장’ 대표 박계수씨는 최근 광양시 봉강면으로 귀농하여 성공적으로 매실 생산과 가공을 하는 농업인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5년 광양매실산업 현황을 보면 생산량 9,314톤, 재배면적 1,746ha로, 전국 생산량의 22.6%, 재배면적의 26.8%를 각각 차지하고 있으며, 조수익은 202억 원, 소득액은 141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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