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13일 ‘가족사랑 효(孝) 발 마사지’ 진행 광주대 교수‧학생, 재가 암환자 몸‧마음 치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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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디어전남]이지수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에서 암 극복 의지를 다지고 있는 재가 암환자에게 삶의 희망과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오는 13일 ‘가족사랑 효(孝) 발 마사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발 마사지는 당일 오전 10시 40분부터 1시간 가량 주월보건지소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광주대 뷰티미용학과 교수와 학생 등 27명은 이날 재가 암환자들에게 건강한 발 관리법 교육과 발 마사지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암 환자의 경우 혈액순환이 중요한 만큼 학생들은 피로를 풀고 혈액순환을 돕는 마사지와 함께 재가 암환자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대화로 몸과 마음의 치유를 도울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제2의 심장인 발의 피로를 풀어 통증을 완화하고 마음을 안정시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발 마사지는 관심과 사랑이 직접 전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환자의 암 극복 의지를 북돋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재가 암환자를 돕기 위해 올해 3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 달에는 담양 죽녹원에서 산림욕 및 도자기 굽기 체험 등을 통해 재가 암환자들에게 삶의 희망과 의욕을 북돋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