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오이데이' 맞아 오이나눔 행사 가져

2016-05-03(화) 16:52
[고흥=미디어전남]김영란 기자=고흥군은 지난 5월 2일 오이데이를 맞아, 오이 소비 촉진을 위해 기관단체 및 군민을 대상으로 오이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군내 최대 오이작목회인 포두면의 흥양원예작목회(대표 오재운)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오이 5,000개 약 3백만 원 상당의 오이를 무료로 나눠줘, 오이소비 촉진으로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의 구매 운동일환으로 작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

흥양원예작목회장은 “이번 행사는 오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면서 “우리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오이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애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고흥에서 재배·생산되고 있는 오이는 170여 농가, 49ha 규모에서 연 7천 3백여 톤을 생산해 연간 159억 원의 조수입을 얻는 시설원예 효자 작목이다.

특히 고흥은 백다다기 오이 주산지로서 군에서는 시설하우스 현대화사업, 품질개선 및 연작장애 예방 등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시설원예 산업 육성에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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