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쓰레기처리장의 꽃밭 변신 강진만 춤추는 갈대숲축제 대비
환경정화센터 주변 꽃심기 활발 |
 | | 쓰레기 소각장 1층 로비 |
|
[강진=미디어전남]박찬 기자=“꽃이 피면 마음도 함께 활짝 피어날 거에요”
올 가을 전국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강진만 춤추는 갈대숲축제를 맞이하기 위한 강진군의 노력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군 환경축산과 소속 직원들은 축제 현장 주요 진입로가 될 환경정화센터 출입구 주변을 꽃이 활짝 핀 곳으로 가꾸고 있다.
이를 위해 팬지와 사피니아, 코스모스, 해바라기, 소국화 등을 심어 꽃밭을 조성하고 있다. 겨울을 제외하면 탐방객들이 항상 꽃을 볼 수 있도록 한 것.
주변정비와 함께 환경정화센터내 소각장 1층 로비에도 꽃밭을 만들었다.
이윤재 환경축산과장은“강진군 환경정화센터는 1일 생활쓰레기를 약 22톤 수거 처리하는 곳으로 춤추는 갈대숲축제기간에 꽃단장된 환경정화센터를 방문하는 군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완벽한 쓰레기 처리실태를 보여 줌으로써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꿔드리고자 한다”며 “특히, 강진만 생태탐방로 조성에 따라 외부차량 등 방문객이 잦아 시설물관리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어 환경정화센터 내에 9대의 CCTV를 증설했고 청소차량외의 외부차량은 관리사무실을 경유하도록 안내판도 설치해 선량한 공공시설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춤추는 갈대숲축제의 성공을 위해 축제 현장 주변의 한발 빠른 꽃밭가꾸기는 매우 중요하다”며 “더욱이 쓰레기처리장과 주변의 창조적인 변화는 군민은 물론 이 곳을 찾는 이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운 추억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오는 10월, 강진만(灣) 갈대숲의 석양을 즐기며, 노래도시의 흥과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춤추는 갈대숲 축제’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