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목포․신안․한국관광협동조합, MOU체결 남도성지관광 활성화 공동업무협약 맺어 |
[영광=미디어전남]김종찬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과 목포시(시장 박홍률), 신안군(군수 고길호), 한국관광협동조합(이사장 이정환)은 3.10(목) 목포시 샹그리아비치 호텔에서 남도성지관광 활성화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은 6.25 전쟁 당시 신앙을 지키려다 신자 194명이 순교한 영광의 염산교회와 야월교회, 호남 최초로 설립된 목포의 양동교회, 여성의 몸으로 100개 이상의 교회를 개척하고 순교한 신안의 문준경 전도사 유적지 등 기독교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성지를 가지고 있는 3개 시군과 관광전문단체인 한국관광협동조합이 뜻을 모아 남도성지관광 상품 개발․홍보 등 상호 협력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전남 서해안을 따라 형성된 3개 시군의 다양한 종교문화유산이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성지순례 코스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야에서 공동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며 소감을 밝혔다.
이정환 이사장도 “외국의 성지를 찾지 말고 먼저 우리 나라의 성지부터 방문하여 체험하는 성지순례 문화를 정착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 체결과 연계하여 전국 각지의 여행사와 교회 대표로 구성된 40여명을 대상으로 3.10~3.11(2일간) 영광․목포․신안군의 종교 유적지와 대표적인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함께 진행했다.